[2009인천세계도시축전] 도시축전 일정수정 위기
[2009인천세계도시축전] 도시축전 일정수정 위기
  • 연합뉴스
  • 승인 2009.08.24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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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자신문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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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신종플루 조기발견 어려워 감염 막아야”
인천지역 시민단체 ‘평화와 참여로 가는 인천연대’는 신종 인플루엔자의 확산을 막기위해 오는 10월25일까지 열리는 인천세계도시축전의 일정 조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인천연대는 24일 성명서를 통해 “타 자치단체의 경우 신종플루 확산방지를 위해 각종 행사를 취소 또는 연기하고 있으나 인천시와 인천시교육청은 2학기 들어 관내 25만여명의 학생들에게 체험학습 등의 명목으로 인천도시축전을 관람시킬 계획”이라며 도시축전 일정의 전면 수정을 시에 요구했다.

이 단체는 이어 “정부도 오는 9∼10월 열리는 대규모 행사의 축소 및 연기, 취소를 각 지자체에 요청하고 있다”며 “그러나 인천시는 신종플루의 경우 잠복기에는 발열 증세가 나타나지 않아 조기발견이 어려운데도 발열 감시카메라를 설치하는 등 미봉책에만 급급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인천지역에서는 세계도시축전 부대행사로 최근 열린 ‘걸스카우트 국제야영대회’에 참가한 태국 여학생 2명이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은데 이어 공익요원과 어린이집의 유아 등이 집단 감염되는 등 현재까지 175명이 신종플루에 감염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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