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희망연대 양창수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1일 중소기업지원센터 내 소상공인지원센터를 방문, 조명구 센터장을 만나 ‘소상공인 지원시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양 예비후보는 경영안정자금 지원에 대해 “도내 소상공인이 9.8%에 달하고 있다”며 “소상공인이 강해져야 지역경제가 살아 날 수 있다”고 피력했다.
또 “경기신용보증재단이 지원하는 경영안정자금은 정확한 지원업종·사업별 데이터 분류작업이 선행돼야 한다”며 “지원대상인 소상공인에 대한 선 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2010년 4월 현재, 수원시가 경기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한 예탁금이 3억원으로 알고 있다”며 “성남의 경우 10억, 오산과 화성은 각 각 8억원을 출연했는데 타 시보다 소상공인 수가 많은 수원시는 당연히 보증액을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