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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 최운실 교수 세계평생학습 명예전당에

“차세대 후진 양성위해 혼신”
동양인으로 유일 헌액

아주대학교 최운실 교수(사진·평생교육원장 겸 평생학습중심대학추진본부장)가 ‘2010 세계 평생학습 명예의 전당’(IACEHOF)에 동양인으로 유일하게 헌액되는 영예를 안았다.

21일 아주대에 따르면 최 교수는 멕시코 과달라하라대학에서 열린 ‘제8차 세계성인교육회의’에서 평생교육 분야 연구 실적과 실천활동 공적을 인정받아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아주대는 이번 최 교수의 헌액은 한국 평생교육계가 세계 수준으로 도약했음을 알려주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세계 평생학습 명예의 전당’은 세계성인계속교육학회(IACE) 주관으로 평생교육분야에 공헌한 전 세계 평생교육학자와 전문가들을 헌액하는 수상 제도다.

오클라호마대 써먼 화이트(Thurman J. White) 박사의 주도로 1993년 출범했으며, 지난 17년 간 전 세계에서 170명의 평생교육자들이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인으로는 김신일 전 교육부 총리가 헌액된 바 있다.

최 교수는 “개인적인 영예보다도 한국의 평생교육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게 돼 더욱 기쁜 마음”이라며 “생을 마치는 마지막 순간까지 평생교육분야의 연구와 실천, 차세대 후진 양성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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