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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성실한 생활 기특 더 큰 축복 받기를”

하나님의교회 중·고생 장학금 전달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가 새 학기를 맞아 전국 중·고등학생에게 장학금과 학자금을 전달했다.

지난달 27일 성남 분당 새 예루살렘 성전에서 하나님의 교회 주최로 열린 ‘2011년 장학금 및 학자금 증서 수여식’에서는 올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 54명과 새 학년을 맞은 재학생 112명 등 학업이 우수하고 품행이 단정한 166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 및 학자금 증서가 수여됐다. 신입생들에게는 동복과 하복의 교복 구입비도 함께 지급됐다.

학생들을 만난 김주철 목사는 “학생들이 학교공부도 열심히 하고 바르게 생활하라는 하나님의 말씀도 잘 따르느라 수고가 많다”며 “컴퓨터 오락게임과 불건전한 유혹거리 같은 임시의 즐거움에 빠지지 말고 미래의 목표를 향해 하나님의 뜻을 실천해 더 큰 축복을 받자”고 격려했다.

성남 분당에 사는 최한솔(고교 2년) 양은 “새 학년을 맞아 더 열심히 공부하고 늘 세세하게 챙겨주시는 부모님에게 효도하는 자녀가 되겠다”면서 “아름다운 마음으로 남을 배려할 줄 아는 사람이 되라는 어머니 교훈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나님의 교회는 미래의 꿈나무 청소년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배움의 기회를 얻고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해마다 100명이 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 및 등록금, 생활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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