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립 석수도서관이 안양지역 아동문학가인 박혜숙 작가와 함께 ‘동화책속에 빠져보기’ 문학프로그램을 6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석수도서관의 이번 사업은 결혼이주여성 및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박혜숙 작가가 글쓰기에 서툰 결혼이주여성과 어린이들에게 동화를 주제로 문학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정문택 도서관장은 “시민들이 문학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안양=장순철·김명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