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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축구 국민銀-고양시 지역연고 협약

고양시와 실업 축구 최강 국민은행이 지난 25일 지역연고협약 조인식을 가졌다.
이날 고양시청 2층 상황실에서 실시된 조인식에는 강현석 시장과 김성철 국민은행 부행장 겸 축구단장, 고양시축구단 창단 추진위원, 국민은행 관계자, 선수 등 60여명이 참석이 참석했다.
고양시와 국민은행은 수년 내에 고양시를 연고로 한 프로축구단으로 전환한다는 데에도 원칙적으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국민은행은 오는 9월 6일 개막하는 K_2 리그 후반기 경기부터 고양종합운동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하게 되며 첫 홈 경기는 고양종합운동장개장 직후인 9월 27일 상무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고양시는 올 들어 프로축구단 창단 방침을 세우고 그동안 ▲프로축구단 창단 ▲신생 실업축구단 창단후 프로축구단으로 전환 ▲기존 실업축구단 연고후 프로축구단 전환 등 3가지 방안을 놓고 고심해왔으나 재정 부담을 줄이고 선수수급에서 유리한 3번째안을 채택했다.
국민은행은 앞으로 일정 기간 재정운영관리를 전담하는 현재의 운영형태를 유지, 강화해 나가고 시는 홍보 및 청중 동원 등을 지원하게 된다.
고양/고중오 기자 gjo@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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