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투고] 기초질서 잘 지키면 국격이 향상된다
[독자투고] 기초질서 잘 지키면 국격이 향상된다
  • 경기신문
  • 승인 2011.09.22 19:34
  • 댓글 0
  • 전자신문  12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애인에게 직업의 의미는 자기 존재의 확인이며 삶의 전환점이다. 공공기관의 장애인 고용 외면은 선진국 진입의 걸림돌이며 국가의 수치이다.

급격한 경제성장과 과학기술의 발전 위상 등으로 우리의 삶에 풍요로움과 편안함을 가져왔지만 아직도 우리들의 주변에서는 담배꽁초, 휴지, 껌 등의 오물을 함부로 버리거나 도로에 침을 뱉고, 공공장소에서 공중질서를 문란 시키고 도시환경을 오염시키는 광경을 종종 볼 수 있다.

거리를 순찰을 하다보면 담배꽁초를 아무 곳에나 버리고, 침을 도로에 뱉는가 하며, 도로를 점령해 버린 불법차량, 신호를 무시하고 도로를 횡단하는 보행자의 무질서 행위를 발견하면 실망감을 가질 수 밖에 없다.

언제부터인가 의무는 하지 않으면서 권리만 주장하는 사람들이 많이 생겨났다. 특히 집단행동이나 이기주의, 개인주의가 난무해 기초적인 법을 경시하는 풍조가 우리의 주변에 만연해 있다.

이로 인해 법을 지키면 손해고, 나만 재수 없어 걸렸다는 식의 준법의식의 결여가 만연해 글로벌 시대에 걸 맞는 시민의식 형성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기초질서는 경찰의 단속과 규제활동을 강화한다고 정착되는 것은 결코 아니다. 국민적인 관심과 동참이 높을 때 법질서가 확립 될 것으로 생각한다.

따라서 기초질서의 확립은 경찰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왜냐하면 우리 사회는 우리가 만들어 가는 것이지 경찰이 주체가 아니기 때문이다.

하지만 기초질서 지키기가 힘들거나 멀리 있는 것이 아니다.

일상생활에서 기본만 지키면 된다. 우리 주변이 질서 있고 깨끗하면 범죄도 발생하지 않는다는 점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나 하나쯤에서 시작된 무질서, 이제는 내가 먼저 기초질서를 지켜 나갈 때 선진 국가, 문화 시민으로 가는 지름길이 되고 국가 경쟁력과 국격(國格)을 높일 수 있음을 왜 모른단 말인가?

/최태수 안산상록署 순찰팀장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