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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문예당 개관 7주년 기념 ‘현대미술 작가 100인 초대전’

내달 5일부터 10일간 선보여

안산문화예술의전당은 올해 개관 7주년을 맞아 다음달 5~16일 전당 1, 3, 4전시관에서 새로운 형식과 감동, 자신만의 예술적 비전을 제시하는 ‘한국현대미술 아티스트 100인 초대전’을 연다.

문화예술의 소통과 다양한 계층의 문화예술 나눔에 중점을 둔 이번 기획전시는 한국 현대미술의 흐름을 한눈에 읽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시민과 전시관을 찾는 관람객에게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와 함께 넉넉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초대전에 선정된 100인 작가는 지역을 포함해 현재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작가들로, 전시회에서는 강경구, 신제남, 김용우, 박성현, 이기전, 이남찬 작가 등 서양화, 한국화, 판화, 조각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들을 선보인다.

선정된 작가들은 안산시민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10호 이상의 작품을 전당에 기증하게 되며, 작가들로부터 기증된 1천여점의 작품은 연중 상설 전시된다. 미술애호가와 시민들에게는 무료 관람의 기회를 제공한다.

5~9일, 12~16일 1, 2부로 나눠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개인부스 초대전 형식으로 진행되며, 미술품 아트마켓도 함께 실시된다. 개막식은 5일 오후 3시30분에 진행된다.

안산문예당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다양한 계층과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미술인들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문의: 031-481-4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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