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투고] 100세 시대의 동반자 국민 연금
[독자투고] 100세 시대의 동반자 국민 연금
  • 경기신문
  • 승인 2011.10.23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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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자신문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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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국민연금이 시작된 지도 벌써 23년이 지났다.

현재 국민연금을 받는 사람은 292만명(2011. 7월 말)으로 노령연금 242만명, 장애연금 7만명, 유족연금 43만명이다. 기금도 그동안 409조(2011. 7월 말)가 조성돼 연금 지출이 66조이고, 343조가 운용 중이며 연금 최고 지급액은 월 134만원이며, 2020년에는 연금을 받는 사람이 470만 명이 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국민연금은 최소 10년만 납부하면 연금이 지급되며 국가가 지급을 보장하고 5년마다 국민연금 재정 수지를 계산하기 때문에 기금고갈은 있을 수 없다.

국민연금은 매년 전년도 ‘전국소비자물가변동률’ 만큼 연금지급액을 인상해 지급하고 연금을 평생 받는 동안 실질가치를 보장하므로 장기간 화폐가치 하락에 따른 위험에 대비할 수 있는 가장 안전하고 확실한 노후소득 보장수단이다.

국민연금을 수개월 동안 내오다가 실직·사업중단 등으로 보험료 납부를 중단했던 사람들이 노후 준비를 위해 국민연금에 재가입하는 사례가 늘고 있으며 지난해 국민연금에 재가입한 사람은 67만3천명으로 2009년 대비 12% 증가했다. 실직 등으로 보험료 부과가 정지된 납부예외자의 경우 해당 기간 보험료를 나중에 내거나 일시금으로 찾아간 보험료에 이자를 가산해 반납하면 전체 가입기간을 인정받아 연금수급권을 회복할 수 있다.

올해 납부예외 기간의 연금 보험료를 나중에 납부하거나 일시금을 반납한 사람은 월평균 1만200명으로 지난해 월평균 숫자(5천200명)보다 1.9배 증가했다. 오늘날 생활수준의 향상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 의학의 획기적인 발달 등으로 평균수명은 계속해 늘어나고 있다.

국민연금 고양지사는 100세 시대를 맞아 ‘행복노후 설계센터’를 개소해 국민이 체계적 노후준비와 건강한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국민연금을 기반으로, 노후생활 6대 영역인 재무, 건강, 일, 주거, 여가, 대인관계에대한 종합적인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따라서 ‘100세 시대의 동반자 국민연금’ 을 활용해 개개인의 실정에 맞는 노후연금 설계로 30~40년의 노후를 편안히 맞이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우득제 국민연금공단 고양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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