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 주연 MBC 새 월화극 ‘빛과 그림자’가 28일 시청률 9.5%로 출발했다.
29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빛과 그림자’는 전날 전국 시청률 9.5%, 수도권 시청률 11%를 각각 기록했다.
이는 전작인 ‘계백’의 첫회 시청률 10.6%보다 낮은 수치다. 지난 22일 13%로 막을 내린 ‘계백’의 평균 시청률은 12.2%였다.
‘주몽’의 최완규 작가-이주환 PD가 손잡고 만드는 ‘빛과 그림자’는 시대의 아픔과 욕망을 담아내던 1970년대 쇼비즈니스계를 중심으로 한국 현대사를 돌아보는 이야기다.
‘빛과 그림자’와 같은 시간 방송된 SBS ‘천일의 약속’의 시청률은 16.7%였으며, KBS ‘브레인’은 9.7%로 집계됐다.
또 KBS 일일극 ‘당신뿐이야’는 22.9%, MBC 일일극 ‘오늘만 같아라’는 9.3%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