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올해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지원사업을 관내 24개 전체 초등학교에 확대·시행키로 하고, 이달 중으로 친환경농산물 급식 배송업체 선정을 완료하기로 하는 등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 중이다.
학교급식지원센터는 일련의 추진사업을 지원하는 업무를 맡게 되며, 정규인력과 교육관련 시민단체 자원봉사자로 구성해 운영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학교급식지원센터는 먼저 시-광명교육지원청-학교를 아우르는 기본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주력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할 수 있는 영양교사 간담회, 친환경 학교급식 식재료 품평회 등의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에서 양기대 광명시장은 “광명시 학교급식지원센터가 새로운 트렌드로서의 도시형 학교급식지원센터 모델이 될 것”이라며 “올해의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