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는 초일류 종합교통전문기관 도약을 위한 15가지 경영혁신 중점과제와 30가지 실행과제를 선정했다.
16일 인천교통공사에 따르면 통합 시너지 효과 극대화와 사업환경 변화에 따라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키 위해 시민편의 증진, 건전재정 달성, 제도개선 추진, 관행타파·업무프로세스 개선 등 4개 분야, 15개 경영혁신 중점과제를 선정했다.
또한 혁신관리위원회를 개최해 15개 경영혁신 중점과제 달성을 위한 퇴직금 누진제 폐지, 보수일원화 및 지급체계 표준화,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도시철도, 혁신적인 내부경영평가 제도 운영, 화합과 참여의 통합 조직문화 구축 등 30건의 경영혁신 실행과제를 선정하고, 원활한 혁신과제 추진을 위해 매월 추진실적 보고회 개최, BSC 등 성과평가시 추진실적 반영 등을 추진키로 했다.
한편 오홍식 사장은 “최근 과거의 명성을 뒤로하고 사라지고 있는 기업들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요즘같이 급변하는 환경에서 순간의 나태함은 곧 시장에서의 도태를 의미한다”며 “내부로부터의 끊임없는 혁신만이 살아갈 길임을 명심하고 혁신과제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