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하나님의 교회 부천연합, 유월절 맞이 환경정화 운동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유월절 대성회 준비의 일환으로 제1281차 지구환경정화운동을 폈다고 27일 밝혔다.

부천연합회 성도와 시민 등 3천여명이 지난 26일 부천중앙공원을 중심으로 순천향대학병원 주변과 주택단지, 도로변, 상가 등지에서 환경정화운동을 실시해 상동과 중동일대 반경 1km이내 공간이 말끔히 단장됐다.

이날 환경정화운동에는 김문수 도지사, 차명진·원혜영 국회의원 등이 축전을 통해 행사에 나선 성도 등을 격려하기도 했다. 부천원미 이창수 목사는 “유월절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정화운동에 나섰다”며 “환경재앙을 막아내기 위한 성도들 사랑이 부천 시민들에게 전달됐다”고 말했다.

수천명이 나선 정화활동 모습을 지켜본 지역주민은 “유흥업소 등으로 거리가 늘 지저분한 편였는데 말끔히 청소돼 기분 좋다”고 말했고, 이옥녀 한국다문화복지협회부천지부장은 “가족단위로 참가한 많은 이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해 보이는 것 같아 더 아름답다”고 말했다.

정화활동에 참여한 김완수(41·오정구)씨는 “가족 모두가 나서 봉사활동을 펴니 기분도 좋고 보람도 크다”며 즐거워했다.

한편 하나님의교회는 지난 2001년부터 최근까지 나라안팎에서 1천272건의 정화활동을 폈고, 최근 미국 코네티컷에서 유월절사랑 생명사랑 헌혈릴레이 행사를 펴 140여명이 헌혈에 동참했다.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