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일산병원은 최근 병원 4층 임상과장회의실에서 일산 어머니폴리스 연합단과 지정 의료 기관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채석래 동국대일산한방병원장, 신광이 연합단장 등 약 10명이 참석했으며, 채 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일산지역 자원봉사활동으로 애쓰시는 분들의 건강에 도움을 주고 싶어서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동국대학교 일산병원은 앞으로 아동대상 범죄예방에 힘쓰고 있는 일산 어머니폴리스 연합단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단체들과의 협약을 지속적으로 추진, 회원들의 건강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일산 어머니폴리스 연합단은 약 5천여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일산지역 학생들의 하교시간에 통학로 주변 순찰 등의 활동 등을 통해 최일선에서 어린이 대상 범죄를 예방하는데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