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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용, ‘학교폭력 줄이기’ 팔걷었다

 

민주통합당 신장용(수원을) 의원이 최근 학생들의 자살이 잇따르는 등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팔을 걷어 부치고 나섰다.

신 의원은 20일 오전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고교 앞에서 법무부 범죄예방위원회 권선지부 협의회와 권선구청 공동 주관으로 열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학생계몽 캠페인에 참여했다.

그는 호매실고(교장 장명하) 교직원 및 범죄예방위원회 권선지부(회장 최선임) 회원, 권선구청 공무원 등과 함께 캠페인에 나서 ‘21세기의 주역이자 희망인 우리 청소년이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사랑하는 마음이 충만할 때 학교폭력은 줄일 수 있다’는 내용의 전단지를 학생들에게 1시간동안 배포했다.

그는 선도위원들과 학생들에게 전단지를 배포하면서 ▲유흥주점 등 청소년 유해업소의 출입을 자제할 것 ▲밤늦게까지 거리를 배회하지 말고 집으로 일찍 돌아갈 것 등을 호소했다.

또 지역주민에게도 ▲청소년에게 술, 담배 등 유해물질 판매를 금하자 ▲청소년을 유흥업소에 고용하거나 출입을 시키지 말자 ▲청소년의 놀이공간 조성에 힘쓰자 ▲청소년의 생각과 문화에 관심을 가지자 등 10여개에 달하는 학교폭력예방수칙 지키기 운동을 전개했다.

신 의원은 “내 아이들도 학생들이다. 학부모 입장에서 학교폭력예방에 관심이 크다. 언론 등 사회적으로 이슈화하고 대책을 모색하고 있는 이 기회에 학생들이 학교 폭력의 굴레에서 벗어나도록 해야 한다”면서 “국회의원으로서 의정활동 및 캠페인을 통해 학교폭력이 뿌리 뽑힐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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