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7개월을 맞은 인천교통공사(사장 오홍식)는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고객중심서비스 실현을 위해 ‘불만 Zero-Day’를 추진키로 하고, 16일을 ‘불만 Zero-Day’로 정했다.
인천교통공사는 해마다 고객 불만사항을 점검하고 분석해온 공사는 반복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월1회 한주가 시작되는 월요일을 ‘불만 Zero-Day’로 지정 운영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불만 Zero-Day에는 ▲승강기 등 편의시설 수시점검 ▲우대권 소지자 친절응대 ▲사회적 약자를 돕는 헬프콜 서비스강화 ▲쾌적한 열차 및 대합실 환경 제공 ▲이동상인 상행위와 선교활동 단속 ▲청결한 복장관리 등 고객 불만해소를 위해 노력키로 했다.
오홍식 사장은 “스크린도어와 같은 안전시설물 설치 등 갈 길은 멀지만 ‘고객불만 Zero-Day’라는 목표를 내건 것은 최선을 다해 고객을 모시겠다는 우리의 의지”라면서 “고객의 불만을 효율적으로 찾아 처리하는 서비스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