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정기영<사진> 의원이 장애인 정책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돼 5년연속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정 의원은 지난 1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장애인인권포럼(대표 안미선)의 주최로 열린 장애인 정책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지난해에 이어 수상했다.
경기장애인인권포럼은 매년 경기도와 31개 기초자치단체의 의정, 예산, 조례 등에 대한 장애인 정책 모니터링을 실시해 우수의원 및 우수의회를 선정, 시상 하고 있다.
정 의원은 양적 지표인 발언 수에서도 여타 의원보다 높은 점수를 획득했고 질적 지표인 정책점수에서도 가장 우수한 점수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기영 의원은 “장애인 복지는 최소한의 생존 조건”이라며 “장애인 복지가 정책에 적극반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