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공제의 매출이 올해 2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새마을금고는 올 9월까지 공제 매출이 1조5천118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연간 매출(1조5천806억원)에 육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런 추세라면 올해 2조원 돌파는 무난할 것으로 새마을금고는 예상했다.
새마을금고는 1991년 손해 공제 시장에 진출했으며, 1992년에 생명 공제로 영역을 넓혔다.
단체자전거 공제와 중증 치매진단, 노후설계자금을 지원해주는 무배당 효드림 공제 등이 호평을 받고 있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내년 창립 50주년을 앞두고 공제사업의 기틀을 다져 새마을금고 경영개선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