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부좌현(안산 단원을·사진) 의원은 오는 24일 오후 시흥시 정왕동 소재 시화하이테크 지식산업센터 대회의실에서 반월·시화 산업단지내 뿌리기업 실태조사와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부 의원과 ‘뿌리산업진흥센터’는 반월·시화공단 입주 뿌리기업 250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반월시화산업단지 입주 뿌리기업 실태’에 대한 현황 점검에 나서 산업단지 만족도·공장이전 계획·정부지원을 필요로 하는 정책 등도 함께 조사했다.
부 의원은 “반월·시화공단에 입주한 뿌리기업의 66%가 인력수급과 잦은 이직, 자금조달의 어려움을 사업활동의 애로사항으로 꼽고 있다”면서 “발주기업의 무리한 요구, 기술개발 활동의 어려움 등이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