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일)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날로 커지는 진정한 보배의 자리 어머니의 사랑으로 지역 섬기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안양시 동안구에 단독 성전 설립

 

수도권 순회 오케스트라 연주회
청소년들 따뜻한 감성 키우고
지친 마음 위안·화합의 장 마련
18일 수원 영통부터 시작

전국 ‘2013 학생캠프’ 호평
복지시설 방문·지역 환경정화
이웃 연탄배달 등 나눔 체험
봉사하며 희망·감동 전해

안양 선교 두번째 거점
작년 만안구 이어 두달만에 헌당
대로 인접 세련된 외관 7층 규모
지역에 빛과 소금의 역할 기대

▲하나님의 교회, 수도권 순회하는 오케스트라 연주회 연다

겨울방학이었던 지난 1월, 충청, 영남, 호남의 14개 지방 도시를 순회하며 학생들에게 감동과 행복을 선사한 하나님의교회 메시아ㆍ학생오케스트라 순회 연주회를 수도권 학생들도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오는 18일부터 경기, 서울, 인천 그리고 강원 지역을 순회하는 오케스트라 연주회를 갖는다.

하나님의 교회가 순회연주회를 마련한 이유는 자라나는 학생들의 바른 인성과 따뜻한 감성 함양을 위해서다. 교회 측은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학생들이 내면에 바른 인성을 채우고 청소년다운 순수하고 따뜻한 감성을 키우기를 바란다”며 “이에 온 세상을 품어 안는 어머니 하나님의 사랑으로 학생들을 위한 오케스트라 순회연주회를 마련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수도권 순회에도 하나님의 교회 ‘메시아 오케스트라’와 동 교회 소속 중ㆍ고등학생들로 구성된 ‘학생 오케스트라’가 연주회에 나선다. 또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연주회인 만큼 학생들에게 친숙한 정통 클래식을 기본으로 중창단과의 협연, 새노래 창작관현악곡, 경쾌한 행진곡, 애니메이션 OST 등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첫 연주회는 2월 18일, 경기 수원에 소재한 수원영통 하나님의 교회에서 열린다.

이후 경기 군포(19일), 경기 안산(20일), 인천(21일), 경기 고양(22일)에 이어 서울 강서구(24일), 관악구(25일), 강남구(26일), 동대문구(27일), 영등포구(28일)에서 차례로 연주회를 연다. 마지막 연주회는 3월 1일(금) 강원도 강릉에서 개최한다.

매 연주회는 해당 지역의 하나님의 교회에서 당일 오후 3시에 시작한다. 하나님의 교회 성도뿐 아니라 지역의 모든 학생들이 관람할 수 있으며, 모든 공연은 무료다.

학업 스트레스와 학교폭력 문제 등에 시달려온 학생들과 마음의 대화를 나눌 기회가 많은 학부모와 교사들도 함께하여 소통과 화합의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성황리에 막을 내린 지방 순회연주회에 대해 찬사와 호평이 이어지면서 이번 수도권 순회연주에도 학생들은 물론 학부모, 교사, 교육계 관계자들을 비롯해 각계각층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특히 학생들로만 구성된 하나님의교회 학생 오케스트라가 또래 친구들울 위해 연주에 나서는 만큼 공감대가 더욱 클 것으로 보인다.

하나님의 교회 관계자는 “성장기의 학생들은 내면에 무엇을 담느냐에 따라 인성과 성품, 가치관, 나아가 미래가 달라진다”며 “이번 연주회가 새 학기를 앞두고 있는 학생들의 몸과 마음을 위로하고 희망과 꿈을 펼쳐나가는 데 큰 힘과 격려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하나님의 교회는 해마다 학생들을 위한 오케스트라 연주회를 개최하여 음악을 통해 학업 스트레스 및 학교폭력 문제해결과 청소년 인성교육에 도움을 준다는 평을 듣고 있다. 이밖에도 하나님의 교회는 환경정화활동, 학생캠프를 비롯해 청소년 인성교육에 중점을 둔 다양한 활동을 장려하고, 해마다 장학금과 학자금을 지원하는 등 청소년 인성교육에 힘쓰고 있다. (연주회 문의 : 031-738-5999)



▲하나님의 교회, 전국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3 학생캠프’ 실시

겨울방학이 한창이던 지난달 18일,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무지개너싱홈 노인전문요양원에 20여 명의 학생들이 찾아왔다.

학생들은 노인성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악기 연주를 비롯해 율동과 콩트 등 다양한 공연을 베풀어 기쁨과 함박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요양원 방문 전 학생들이 정성들여 직접 만든 케이크와 초콜릿을 선물하고, 경로의 마음으로 어르신들의 발도 씻겨드렸다.

이들의 모습을 지켜본 요양원의 사회복지사들은 “요즘 이런 아이들 찾아보기 드물다. 심성이 참 곱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경숙 복지사는 “어르신들이 어느 때보다 좋아했다”며 “웃어른을 섬기는 학생들의 모습에 나도 감동을 받았다. 교육을 잘 받은 아이들이다”고 말했다.

이틀 앞서 16일, 서울시 강서구 공항동에서는 70여 명의 학생들이 공항동 일대의 전단지 제거작업에 나섰다. 빨간색 조끼를 맞춰 입고 거리로 나선 학생들은 추운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일대 주택과 상가 등에 붙은 불법 전단지들을 제거했다. 대로변에 뿌려진 전단지와 쓰레기들도 말끔히 수거했다.

학생들이 수거한 많은 양의 전단지를 받아본 손기익 공항동장은 “학생들이 이런 활동을 하는 것을 본 적이 없다. 참 기특하다”고 놀라워하며 “이런 좋은 활동을 매달 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23일, 대전시 중구 대사동에서는 150여 명의 학생들이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 3곳에 연탄 1,200장을 배달했다. 난방비 걱정이 큰 이웃들을 돕기 위해 나선 학생들은 강추위에도 고지대까지 직접 연탄을 배달했다. 돈을 지불해도 연탄배달을 해주지 않는다며 힘들어하던 고지대 이웃들은 창고 가득 연탄이 쌓이자 고마움에 학생들의 손을 꼭 잡고 눈물을 글썽였다.

당일 현장을 방문한 박상돌 대사동장은 “관내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나눠주어 감사하다. 특히 추운 날씨에도 봉사하러 나온 학생들이 참 기특하고 고맙다”고 인사했다.

이외에도 인천 월미도 정화, 충주 조정경기장 정화, 부산 유엔평화공원 정화 등 전국 곳곳에서 학생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들은 모두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학생들이다.

방학 기간 교회 측에서 마련한 ‘학생캠프’에 참여해 자원봉사에 나선 것이다. 봉사활동은 교과서에서 습득할 수 없는 사랑과 배려, 나눔과 협동심 등을 몸으로 체험하며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또한 성장기 아이들의 바른 인격형성과 인성 함양에도 큰 역할을 한다. 때문에 정부와 학교에서도 학생들의 자원봉사활동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하나님의 교회는 자라나는 학생들이 성경에 기록된 가르침을 배우고 실천해 이웃을 돕고 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람으로 성장하도록 청소년 교육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를 위해 전국의 학생들에게 장학금과 학자금을 지원하고 방학 시즌마다 견학, 체험활동, 레크레이션, 자원봉사활동 등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의 ‘학생캠프’를 마련해 학생들의 참여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을 위한 오케스트라 연주회를 개최해 정서순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하나님의 교회, 안양시 동안구에 7층 규모의 단독 성전 설립

어머니 하나님을 믿는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에 7층 규모의 단독 성전을 마련하고, 지난 5일 헌당기념예배를 가졌다.

앞서 2012년 11월 6일, 안양시 만안구에 단독성전을 마련하고 두 달 만에 동안구에도 새 성전을 설립했다.

명실공히 안양시 선교의 두 거점을 마련한 셈이다.

새로 설립한 ‘안양동안 하나님의 교회’는 동안구 비산동 주택과 아파트 단지 안에 자리한다. 지하 1층 지상 6층에 연면적 1천729m²의 성전은, 500석 규모의 대예배실을 비롯해 교육실, 침례실, 식당 등이 잘 구비돼 있다.

대로변과 인접해 있으며 평지보다 높은 지대에 위치할 뿐 아니라, 유리와 대리석으로 이루어진 세련된 외관이 주변에서도 단연 돋보여 눈길을 붙잡는다.

삼일예배와 겸해 이뤄진 헌당기념예배에는 안양 지역 목회자와 성도 등 1천여 명이 참여해 대예배실은 물론 소예배실과 식당까지 가득 찼다.

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보배이신 하나님’이라는 설교를 통해 “성경은 영적 보물지도와 같으며 그 안에 감추어진 보배는 어머니 하나님”이라고 증거했다.

김 목사는 “하늘에는 아버지 하나님뿐만 아니라 어머니 하나님이 계신다. 육의 생명이 육의 어머니를 통해 주어지듯이 영혼의 생명도 어머니 하나님 통해 얻게 된다. 어머니 하나님께서 세상 마지막 날에 인류 인생들에게 영원한 생명을 허락하신다”는 내용을 성경을 통해 증거했다. 이어 “인생들이 천국과 영생을 원하고 있지만 성경을 보면서도 보물을 찾지 못하고 있다”면서 “보배이신 어머니 하나님이 하나님의 교회에 계신다는 사실을 알려 많은 이웃을 구원함으로 하나님께서 성전을 허락하신 사명을 다해 달라”고 부탁했다.

기념예배에 참석한 김연경(32) 씨는 “진정한 보배가 이곳에 있다는 것을 모른 채 주변의 말만 듣고 교회에 나오기까지 많이 망설였다. 나처럼 망설이는 사람들이 올바른 길로 나아올 수 있도록 인도하는 사명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회가 우뚝 선 모습을 볼 때마다 자랑스럽다는 김길환(36) 씨는 “하나님의 영광이 빛날 것이라 하신 성경의 모든 말씀들이 온전히 이뤄지고 있다. 하나님의 역사가 정말 놀랍다”면서 “하나님이 계시지 않는다면 이런 성장이 불가능하다. 더 견고한 믿음이 생기는 것 같다”고 말했다.

평촌 신도시와 인접한 동안구는 주거 밀집지역으로 주택과 아파트단지가 많다. 안양동안교회에서 사역을 담당하게 된 임선택 목사는 “성경의 감추어진 보화인 어머니 하나님을 모르는 동안 지역 사람들에게 부지런히 알려서 많은 영혼 구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어머니의 사랑을 잘 전파해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는 교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하나님의 교회는 어머니 하나님의 진리와 사랑을 전파하며 날로 성장해 가고 있다. 성도들이 늘면서 단독성전 설립이 국내외에서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 국내에서만 30개의 단독성전을 설립했다.

앞서 1월, 대전정림교회를 시작으로 새해에도 단독성전 헌당예배가 줄줄이 이어지고 있다. 교회 측은 남양주진접교회, 성남수정교회, 서울강동교회, 서울노원교회, 대구반야월교회, 경남사천교회, 전북익산교회, 청주복대교회도 성전 설립을 마치고 헌당식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