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풀짚공예박물관은 18일까지 2013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풀 짚 공예 놀이터’ 참가자를 모집한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학생들의 문화예술소양 함양하고 건전한 여가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전국에서 운영되는 문화예술체험프로그램이다.
‘풀 짚 공예 놀이터’는 오는 23일부터 12월 7일까지 매주 토요일 3기로 나눠 진행되며 각 기수마다 10회씩 모두 30회의 교육이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며 대상은 초등학생 4∼6학년, 중학생이다.
풀짚공예박물관 관계자는 “‘풀 짚공예 놀이터’는 과거 우리민족의 생활용구였던 풀 짚공예에 대해 학습하고 민속품과 창작품을 모시, 부들, 볏짚과 같은 자연소재로 직접 제작해보며 우리 민속 문화에 대한 관심과 애착을 높일 수 있다”면서 “특히 공연, 역사와 공예를 통합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기에 학생들의 창의성 발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문의 : 070-4655-4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