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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 시흥시화교회, 마을 정화 활동 ‘구슬땀’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시흥시화교회 성도들이 지난 8일 정왕동 일대 정화활동에 나섰다.

이날 시흥시의 시흥시화교회 목회자와 성도 약 200명은 안산반월공단과 시화공단에 인접한 정왕동 정화활동에 나서 1t 분량의 많은 쓰레기를 수거했다.

성도들은 정왕시장을 비롯, 인근 상가와 주택가 골목까지 담배꽁초, 음료수병, 각종 전단지 등을 수거, 꼼꼼하게 청소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신종미(49)씨는 “요즘 학생들부터 어른까지 의식없이 쓰레기 버리는 것을 보면서 안타까웠다”면서 “우리 아이에게 선한 교육과 체험이 되는 좋은 봉사활동이였다”고 말했다.

이날 정화활동에는 이상희 경기도의원과 박선옥 시흥시의원을 비롯해 신부식 환경경제연구소장, 김건우 정왕본동 주민자치 사무국장 등 지역 인사들도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한편 시흥시화 하나님의 교회는 그동안 성도 수의 증가로 예배와 교육 공간이 부족해 현재 새로운 보금자리를 준비 중이며 새로 설립 중인 교회는 4층 규모의 단독 성전으로 역시 정왕동에 소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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