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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 청춘들, 열정의 미술 경연

청춘미술대전 현장실기 마감
임승희 씨 ‘희망의 노래’ 대상.

 

치매미술치료협회는 ‘제3회 대한민국청춘미술대전 및 현장실기대회’가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마무리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청춘미술대전에는 5개 공모부문(한국화·서양화·수채화·서예·문인화)과 실기대회에서 총 560여점이 출품됐으며, 작품 심사를 통해 195점이 입상작으로 뽑혔다.

공모전 수상자로는 대상 임승희, 최우수상 오은수, 우수상 이수연·이응삼·주수분, 특별상 김영순·이재필 등이, 실기대회에는 대상 서일순, 최우수상 황미숙, 우수상 이태식·한명수·안영화, 특별상 김진수·황양금 등이 선정됐다.

신현옥 협회장은 “젊은 세대 못지않은 열정과 땀방울로 손끝에서 이뤄낸 작품 하나하나에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되는 대한민국청춘미술대전으로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입상자는 치매미술치료협회 홈페이지(http://www.chimaeart.com)에 게시되며 수상작 전시회는 오는 15일 오후 2시 수원미술전시관 전관에서 열리는 시상식을 시작으로 20일까지 진행된다. (문의: 031-236-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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