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의용<사진> 경기도의회 의원이 지난 2일 남양주 체육문화센터에서 12년간의 의정활동을 담은 책 ‘맨발의 의용이, 남양주 달리다’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이 도의원은 출판기념회에 앞서 석호현 경기도스페셜올림픽위원장으로부터 남양주시 회장으로 위촉된 후 지적·자폐성 장애인들의 체육활동을 통한 재활 및 사회참여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12년간의 의정활동 기록을 담은 책을 출판하면서 이 책이 시민들에게는 기초 및 광역의회 의원이 어떤 일을 하는지, 어떤 고민을 하는지를 보여주고 싶었다”며 “더불어 시의원과 도의원을 하는 분들에게도 타산지석의 교훈을 얻을 수 있는 책이기를 바란다”고 출판의 소감을 밝혔다.
‘맨발의 의용이, 남양주 달리다’는 시의회 및 도의회 의정활동의 과정을 통해 지역의 현안, 의원의 갈등과 고민 등을 진솔하게 담고 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