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화성 옛길따라 웃음꽃 만발
수원화성 옛길따라 웃음꽃 만발
  • 경기신문
  • 승인 2014.03.30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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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자신문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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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친구와 함께… 참가 인파 북적 ‘가족과 함께, 친구와 함께 수원화성돌기 행사’ 참가자들이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

제10회 수원화성돌기

경기신문주최로 올해로 열번째로 열리는 수원화성돌기. 성곽 곳곳에 뭉근하게 우려낸 정조의 ‘얼’과 ‘효심’ 등이 머리 끝부터 다리까지 타고 내려와 오래도록 머무는 이 감동은 달리면서 절대 보고 느낄 수 없기 때문이다. 오로지 시간제한을 두지 않고 천천히 걸으며 둘러보고 만져봐야 온몸으로 오롯이 느낄 수 있다.

서장대에 올라 주변을 둘러보니 수원시내와 조화를 이루고 있는 장엄한 성곽의 위엄이 한층 돋보인다. 다시 장안문쪽으로 내려가 성곽을 따라 걸으니 개나리, 벚꽃, 매화 등이 화성에게 알록달록한 새 옷을 입히며 봄 소식을 전해준다. 그렇게 화성의 봄 단장을 구경하며 걷다보니 어느세 장안문에서 창룡문으로, 팔달문을 지나더니 시나브로 화서문에 닿아있다. 총 둘레길이 5.74Km안에 200여년을 유지해 온 우리들 생활 터전의 구수하고 진한 내음이 오롯이 전달돼 마음을 자극한다.

세계문화유산을 통해 민족의 얼을 느끼고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한 이번 행사에는 1만6천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가족, 친구와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던 이번 화성돌기행사를 다시 한번 사진으로 느껴보자.

/특별취재반

▲ 내빈들도 힘찬 출발 ‘파이팅’‘제10회 2014 가족과 함께, 친구와 함께 수원화성돌기 행사’에 참여한 김훈동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김갑동 경기신문 사장, 새정치민주연합 김상곤 전 경기도교육감, 임채호 경기도의회 부의장(왼쪽부터) 등 내빈과 참가자들이 출발전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여고시절 특별한 추억행사에 참여한 여고생들이 화홍문을 배경으로 추억을 남기고 있다.

▲ 봄 정취 느끼며 참가자들이 노란 개나리가 만개한 성곽을 따라 걸으며 봄을 만끽하고 있다.

 

▲ 저요! 저요! 참가자들이 경품을 받기 위해 사회자에게 몰려들고 있다.

 

▲ 시원한 물맛 서장대에 다다른 한 참가학생이 물을 마시고 있다.

▲ 참가자 반기는 벚꽃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이 성곽을 따라 걸으며 창룡문을 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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