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 신임 사장에 심재인(62·사진) 이사가 선임됐다.
경기신문사는 21일 임시주총 및 이사회를 열고 심재인 이사를 편집인·인쇄인 겸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
아주대 경영대학원 경영학과를 졸업한 심 신임 사장은 파주시·포천시·과천시 부시장과 경기도 자치행정국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1991년 국무총리상과 1998년 근정포장을 수상했다.
2009년에는 ‘경기도청 존경받는 간부공무원’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수원 출생으로 부인 홍정순 씨와 1남1녀를 두고 있다.
심 신임 사장 취임식은 오는 28일 오전 10시 경기도지방행정동우회관(수원시 장안구 송원로 55·구 송죽동 505-3) 대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