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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대중성 갖춘 영화만 모았다

내일부터 수원 수상작 영화제
한공주 등 장·단편 12편 상영

 

예술적 향기는 물론 대중성까지 획득한 개성있고 재미있는 영화들을 상영하는 독특한 영화제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수원화성박물관 시청각실에서 열린다.

수원시가 주관하고 수원민예총, 수원민예총영화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영화제는 장편 4편과 단편 8편의 영화로 구성된다.

여기에는 ‘한공주’의 이수진 감독, ‘아버지의 이메일’의 홍재희 감독, ‘왜 독립영화 감독들은 dvd를 주지 않는가?’의 구교환 감독 등 주요 작품들의 감독이 직접 내방하여 작품에 관련된 여러가지 이야기를 관객들과 나눈다.

또한 국내에서 개봉하여 수많은 관객들로부터 재미와 예술성을 인정받은 ‘더헌트’와 2013년 칸느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받은 ‘가장 따뜻한 색, 블루’, 2013부산국제단편영화제 관객상을 받은 ‘춘정’, 2013부산국제단편영화제 시나리오상과 2013미장센단편영화제 심사위원특별상 연기부문상을 수상한 ‘충심, 소소’ 등의 예술성 있는 작품들이 함께 선보여져 관객들의 관심을 유도한다.

이밖에도 2014전주국제연화제 단편경쟁 심사위원 특별상과 2014미장센 단편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한 ‘호산나’, 2013서울세계단편영화제동상을 수상한 ‘한끼의 식사’, 2013필메츠바달로나영화제, 제21회애니마문디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2013을 수상한 새도우 등의 작품들은 사회와 삶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을 의미있는 영상으로 담아낸 작품들로서 보는 사람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예정이다.

(문의:☎010-4393-6086)

/백미혜기자 qoralgp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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