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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나의 하루 노트 속에 빼곡히

‘16회 사랑의 일기’ 시상

22일, 중국조선족소년보사에서 주최하고 연변대학 과학기술학원에서 후원하는 제16회 사랑의 일기 시상식이 연변대학 과학기술학원에서 펼쳐졌다.

이번 사랑의 일기 공모는 전국범위에서 지난 1년간의 일기작품 가운데서 먼저 학교에서 우수작품을 추천하고 추천작품들로 심사를 진행했다.

평의결과 길림시조선족실험소학교 강은희학생을 비롯한 10명이 대상을 수상했다.

이들중 7명은 연변대학 과학기술학원 김진경원장의 이름으로 명명한 총장상이고 3명은 중국조선족소년보사 류락현사장의 이름으로 명명한 사장상이다.

연길시건공소학교 김성윤학생을 비롯한 10명이 금상을, 왕청현제2실험소학교 김미령학생을 비롯한 21명이 은상을, 도문시제2소학교 권민지학생을 비롯한 20명이 동상을, 료녕성 대련시조선족학교 강민서학생을 비롯한 30명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흑룡강성 녕안시조선족소학교 황영순교원을 비롯한 10명이 우수지도교원상을 수상하고 훈춘시제1실험소학교가 우수집단상을 수상했다.

평의위원들은 조선족학생들이 많이 줄어들고있는 실정에서 이번 활동에 20여개 학교가 동원되고 대련으로부터 상지에 이르기까지 참가범위가 넓은것이 특징이라고 했다.

/리련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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