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숙인재활시설 은혜의집은 지난 15일 올해를 마감하고 다가오는 을미년 새해를 활기차게 맞이하기 위해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송년의밤’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학재 국회의원, 김교흥 전 정무부시장, 박삼숙·최규술 서구의원, ㈜서후외식산업 박시찬 대표이사, 서구장애인후원회 오세관 회장, ㈜세진크랭크 전종현 대표이사, ㈜글렌인터내셔널 최병창 대표이사, 국공립어린이집 서구지회 윤정숙 회장, ㈜한전KPS 박근태 노조위원장 등 은혜의집과 함께 해온 후원회원과 자원봉사자, 지역단체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송년의밤 행사는 감사와 보고의 장, 축제와 화합의 장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행사에는 올 한해동안 은혜의집 이용자에 대한 사랑을 실천한 후원인들(서구장애인후원회 오세관 회장, 인목라이온스클럽 김영동 회장, 인천구치소 김덕현 교감, ㈜글렌인터내셔널 최병창 대표이사, ㈜서후외식산업 박시찬 대표이사, ㈜세진크랭크 전종현 대표이사)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김용대기자 ky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