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 애로 해소와 성공적인 해외마케팅 활동 지원을 도울 수출컨설턴트를 위촉했다고 19일 밝혔다.
무역전문가 113명으로 구성된 컨설턴트는 앞으로 2년간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관련 애로 해소와 분야별 컨설팅을 제공하게 된다.
수출컨설팅 서비스는 지난 2012년부터 2015년까지 경기도 통상지원사업에 참여했거나 참여하는 기업이면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매월 1~15일 이지비즈 홈페이지(www.egbiz.or.kr)에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중기센터 마케팅지원팀(031-259-6144)으로 문의하면 된다.
배창헌 경기중기센터 통상지원본부장은 “대부분의 중소기업이 수출에 애로를 가지고 있고 해외마케팅에 투자할 인력과 시간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며 “이번에 위촉된 수출전문가들의 축적된 노하우와 지식이 앞으로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확대와 애로해결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경환기자 j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