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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경기장재단-아주대병원 업무협약

공동마케팅·지역사회 나눔 실천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이하 재단)과 아주대학교병원은 21일 오후 재단 사무총장실에서 ‘공동마케팅 및 지역사회 나눔실천 활동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규택 재단 사무총장과 김재근 아주대학교병원 부원장 등 양 기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 스포츠·문화 프로그램 및 공적자산 공유를 통한 상호 협력활동 강화 ▲신속한 의료지원 및 정보 공유를 통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확대 ▲‘빅버드 희망나눔, 어울림 그린장터’ 등 각종 체육·문화 행사에서의 유기적 관계 구축 등에 대해 뜻을 모았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활기찬 경기장, 도·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만들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전개할 계획이다.

한규택 사무총장은 “재단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스포츠·문화행사에서 ‘무한돌봄 가정’과 환아 가족 초청 등을 확대하고, ‘빅버드 희망나눔, 어울림 그린장터’를 통해 모금한 기부금으로 환아 치료비를 지원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공공기관과 의료기관과의 교류를 통한 사회공헌 및 지역발전 활성화’의 롤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또 김재근 부원장은 “경기장을 이용하는 도·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신속한 응급 및 의료지원을 약속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재단과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 발굴을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특히 ‘빅버드 희망나눔, 어울림 나눔장터’의 공식 후원으로 경기장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국원기자 pkw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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