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은 지난 3일 용인시의 3군사령부 헌혈활동에 헌혈 홍보대사 신동이 참석했다고 5일 밝혔다.
신동은 지난 2007년부터 9년째 헌혈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날 처음으로 입대 후 헌혈활동에 참여했다.
슈퍼주니어에서 3개월만에 육군 일병으로 돌아온 신동은 “메르스 사태로 경기지역 혈액 수급사정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 시기에 헌혈 홍보대사로서 헌혈에 참여할 수 있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동은 이날 헌혈증을 기부하면서 훈훈한 나눔활동을 실천했다.
/정재훈기자 jjh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