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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곡선사박물관 ‘공공건축상’ 우수상 수상

프랑스 건축가 2명 작품 채택
혁신적 외관·높은 완성도 자랑

 

경기문화재단은 연천 전곡선사박물관이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15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우수상(건축도시공간연구소장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대한민국 공공건축상’은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에서 추진한 건축사업 중 국토·도시 공간의 품격을 높이고 주민의 이용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작품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전곡선사박물관은 지난 2006년 국제공모 결과 프랑스의 건축가 아눅 르정드르(Anouk Legendre)와 니콜라스 데마지에르(Nicolas Desmazieres)의 설계작품이 채택된 것으로, 시간·공간을 초월한 듯한 혁신적인 외관은 물론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는 걸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박물관은 2011년 개관 이후 경기북부를 대표하는 문화·관광 거점으로 부상, ‘공공성’ 측면에서도 높은 점수를 얻어 이번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박물관은 앞서 ‘한국건축문화대상 우수상’(2012), 한국건축가협회 선정 ‘2013 올해의 건축 베스트 7’, ‘제8회 대한민국 생태환경건축대상 최우수상’ 등을 수상했다.

/김장선기자 kjs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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