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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 공원에서 하천에서 정화활동

지역사회에 희망·행복 선사
시흥동 일대서 쓰레기 수거

 

하나님의교회가 최근 1사1공원, 1사1하천 자원봉사사업에 적극 동참하면서 탄천을 비롯, 각종 공원, 마을거리 등지에서 거리정화 활동을 전개,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25일 김주철 목사가 총회장으로 있는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새예루살렘제2성전교회 성도 등 100여명은 교회가 위치한 수정구 시흥동 일대에서 거리 잡초제거, 쓰레기 수거 등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정화활동은 시흥동이 도농지역으로 지역규모에 비해 사람왕래가 적어 잡초가 우거지고, 상대적으로 쓰레기들이 방치될 때가 많음에 따라 시흥동주민센터의 요청으로 진행됐다.

이날 봉사자들은 휴지, 과일껍질, 과자봉지, 담배꽁초 등 다양한 쓰레기를 주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에 참여한 함현미(46·이매동)씨는 “힘은 좀 들었지만 아주 깨끗해져 보람이 크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주성 시흥동장은 “바쁜 시간을 접고 거리정화에 온 힘을 다해줘 고맙기 그지없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님의교회는 ‘지역사회에 희망과 행복을 선사한다’는 의미로 국내외에서 의정부 경기생활대축전 행사지원 자원봉사, 경로당 이미용 봉사, 체임버오케스트라 연주회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왔다.

/성남=노권영기자 r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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