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30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인천시평생학습관, 황다연·김푸르나 2인展·최윤정 개인展

 

인천시평생학습관은 2일부터 14일까지 갤러리 나무와 다솜에서 황다연·김푸르나 2인전 ‘썰: 전(展)’과 최윤정 개인전 ‘이드(id 본능적 에너지)-불’을 각각 연다.

갤러리 나무에서 진행되는 ‘썰: 전’은 모 방송국 프로그램의 제목에서 동기를 얻어 마련한 전시로, ‘신체’를 주제로 한 드로잉, 유화 등 30여점의 작품이 소개된다.

김푸르나 작가는 파편화된 신체를 재조합하고 비가시적인 신체를 가시화해 작품으로 표현하며, 황다연 작가는 기억 속의 아련한 이미지를 신체라는 오브제를 통해 외부 세계와 접촉하는 작품을 선보인다.

갤러리 다솜에서 열리는 최윤정 작가의 10번째 개인전에서는 그의 강렬함이 담긴 작품 20여점이 전시된다.

최 작가의 작품의 특징은 붓의 터치와 유화물감의 양, 기타 혼합재료 등이 혼재해 강력한 힘을 발산한다. 그에게 있어 에너지의 상징은 불로, 이 불은 논리적인 것보다는 본능의 지배를 받는 힘찬 에너지를 뜻한다.(문의: 032-899-1516~7)

/김장선기자 kjs76@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