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방우정청은 경기·인천지역 우체국에서 근무할 상시계약 집배원 68명과 우체국택배원 18명을 채용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채용되는 상시계약집배원과 우체국택배원의 경력은 우정직 9급 공무원인 집배원으로 임용될 때 경력에 반영된다.
지원대상은 서울·인천·경기 지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으로, 상시계약집배원은 제1종 또는 제2종 보통운전면허와 함께 제2종 소형면허 또는 제2종 원동기장치자전거면허를 소지하고 자동이륜차 운전이 가능해야 한다.
또한 우체국택배원은 제1종 또는 제2종 보통운전면허를 소지하고 택배(탑차)차량 운전이 가능해야 한다.
원서접수는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경인지방우정청 소속 총괄우체국(근무희망우체국)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상훈기자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