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배구단은 한국전력빅스톰배구단 전광인, 서재덕 선수, 현대건설힐스테이트배구단 양효진, 황연주 선수가 참석했으며 야구는 kt wiz 홍성용, 오정복 선수가 함께 해 500여명의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 후 각 구단의 단장과 감독들은 염태영 시장과 수원연고 프로구단의 상생과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통해 ‘타 구단과의 정보공유’, ‘타 구단 경기 관람’, ‘수원연고 합동 행사 개최’ 등 수원연고 프로구단 상생 및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염 시장은 “수원을 연고로 하는 6개 프로구단이 서로 협력하고 정보를 공유해 상생의 길을 찾고 시민들이 프로구단 여러 종목을 함께 관람하는 문화를 만드는 것이 프로구단이 상생할 수 있는 길”이라며 “각 구단의 정보 공유와 협력을 위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프로스포츠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훈기자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