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단원미술관은 오는 4일부터 25일까지 미술관 1관에서 1종 미술관 등록을 기념하기 위한 소장품전 ‘봄의 소리’를 연다.
‘봄의 소리’전은 단원미술관이 지난 2월 17일 1종 미술관으로 등록을 마친 것을 기념하는 것은 물론 안산시 승격 30주년도 함께 축하하고자 마련됐다.
전시에는 2000년대 이후 출품된 작품 중 단원미술관이 수집한 한국화, 서양화, 조각 등 총 70여 점의 작품이 소개된다.
미술관 관계자는 “싱그러운 새 봄, 시민들을 맞을 준비로 문을 활짝 연 이번 전시가 전해주는 따사로움과 여유로움을 느끼길 바란다”고 밝혔다. 무료.(문의: 031-481-0508)
/김장선기자 kjs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