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민의 날은 시가 시로 승격된 날인 4월1일을 시민의 날로 정해 매년 기념식을 개최해 오고 있다.
식전행사로 미양면 주민자치센터 난타교실의 난타 공연과, 공도어머니 합창단, 안성시립소년소녀어린이 합창단의 축하공연이 열렸다.
이어 김영신 남양주시 와부초등학교 교장과 박철 방송인에게 명예시민증이 주어졌고, ‘류오형 갤러리’의 유오형씨가 안성맞춤명장 증서를 받았다.
또 지역문화 발전에 이바지한 공이 뛰어난 시민에게 주어지는 문화상 등 각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긴 80명에 대한 시상식도 이어졌다.
황은성 시장은 “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제19회 시민의 날을 축하한다”며 “아이들이 살아갈 살기 좋은 도시, 안성 건설을 위해 저와 900여 공직자들은 공복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성=오원석기자 o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