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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청년들의 ‘삶-고민’ 논한다

내달 8일 ‘세계청년정상회담’

시흥시 경기청년협업마을은 오는 10월 8일 시흥 청년들의 삶과 고민을 주제로 소통하는 ‘세계청년정상회담’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ABC행복학습타운에서 오후 4시~6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손미나 전 KBS 아나운서가 MC를 맡아 진행하며 ‘비정상회담’ 패널로 출연 중인 다니엘 린데만(독일), 니콜라이 욘센(노르웨이), 프셰므스와브(폴란드) 등이 참석한다. 또 그룹 C.I.V.A의 김소희의 공연도 마련돼 있다.

토크콘서트 1부는 다양한 국적을 가진 출연진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강연으로 구성되며, 강연 이후 심층토크가 진행된다.

이어 2부에서 대한민국 청년들의 다양한 고민과 이야기 중 많은 공감을 이끌 수 있는 주제로 출연진들의 토론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2부 진행을 위해 청년들의 실질적인 고민과 관련한 안건을 경기청년협업마을 페이스북에서 사전 접수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세계청년정상회담 행사로 청년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청년들이 다양한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청년협업마을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outown)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 평생학습과(☎031-310-2515)로 문의하면 된다./시흥=김원규기자 kw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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