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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세종고속道 모현·원삼 2곳에 IC 확정

도공 “용인에 설계 반영” 통보

<속보>오는 2017년 착공 예정인 서울~세종고속도로의 IC(나들목)와 휴게소 유치전에 용인, 안성, 충남 천안 등 일선 지자체 시장과 국회의원들이 나선 가운데(본보 1월 19·20일자 1면 보도) 결국 용인시 모현·원삼 등 2곳에 IC(나들목) 설치가 확정됐다.

19일 용인시에 따르면 한국도로공사는 현재 기본설계가 진행되고 있는 서울~세종간 고속도로의 용인시 구간 중 모현·원삼 등 2곳에 IC(나들목) 설치 확정 통보를 최근 시에 보내왔다.

이에 따라 시는 IC가 설치되면 모현면과 원삼면 일대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시는 정찬민 시장과 이우현 국회의원(새누리·용인갑)이 수차례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를 방문, IC설치 필요성을 주장하며 집요하게 설득해 왔다.

정 시장은 “그동안 모현·원삼IC 반영을 위해 협조해 주신 시민들과 이우현 의원께 감사드린다”며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시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행정 지원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세종 고속도로는 내년 7월 말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가 진행되며 내년말 착공돼 오는 2022년 준공될 예정이다. /용인=최영재기자 c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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