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육상교실에는 유정준 감독과 이규백 코치를 비롯해 ‘한국 남자 창던지기 1인자’ 정상진 등 용인시청 육상팀 선수 5명과 용인 서룡초, 성산초, 용마초, 용인중, 용인고 등 용인지역 육상부 육성 5개 학교 학생선수 50명이 참여했다.
용인시청 육상팀은 이번 교실을 통해 달리기의 기초 훈련 교육과 고관절 활성화 훈련, 허들을 이용한 고관절 보강 훈련, 스틱 드릴을 통한 민첩성과 스피드 향상훈련, 코어 보강운동을 활용한 체간 강화 훈련, 실업팀 선수들과의 멘토링 연결 등을 진행했다.
유정준 감독은 “용인시청 육상팀 선수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육상 꿈나무들이 육상의 기초 및 전문 기술이 향상되고 다양한 체험을 통한 소질 개발과 육상경기에 대한 이해도가 증진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재능기부를 통해 용인지역 육상 꿈나무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