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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주하는 설 우편물 안전배달 위하여…

경인우정청, 특별소통기간 지정
26일까지 비상근무체제 돌입
가용 인력·장비 집중 투입키로

경인지방우정청은 오는 26일까지 11일간 ‘설 우편물 특별소통기간’으로 정해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설 명절 소포·택배 우편물은 대략 374만 개(하루 평균 약 37만 개)가 배달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경인지방우정청은 원활한 소통을 위해 가용 인력과 장비를 집중 투입할 예정이다.

이 기간 중에는 주말에도 배달을 실시해 우편물 소통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경인지방우정청 관계자는 “설 명절은 우편물이 폭주하여 배달이 지연될 수 있으므로 부패하기 쉬운 어패류나 육류 등은 반드시 아이스팩을 함께 넣어 포장하고, 부패하기 쉬운 우편물은 안전한 배달을 위해 20일까지 발송해야 한다”며 “우편물의 신속하고 안전한 배달을 위해 도로명 주소와 다섯 자리 새 우편번호를 정확히 기재해야 하며, 소포·택배의 경우 연락 가능한 연락처를 정확히 기재하면 배송이 지연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l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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