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 오산대 캠퍼스 쓸고… 닦고… 치우고…
하나님의교회, 오산대 캠퍼스 쓸고… 닦고… 치우고…
  • 지명신 기자
  • 승인 2017.01.16 21:00
  • 댓글 0
  • 전자신문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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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기지역 대학생 등 참가
ASEZ 세계 캠퍼스 정화 참여
오산시에 위치한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가 지난 15일 오산대 학생을 비롯해 인근 대학생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오산대 일원에서 정화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 봉사는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가 주최한 ‘ASEZ 전 세계 캠퍼스 정화활동’의 일환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ASEZ는 어려움에 처한 지구촌 가족을 돕고 희망을 전하기 위해 발대된 하나님의교회 전세계 대학생자원봉사단으로, 이들은 국내를 비롯, 세계 80개 대학 캠퍼스 안팎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정화활동 역시 오산대, 인천대, 인하대, 경기대, 가천대 등 인천·경기지역의 대학생들은 물론 중앙대, 홍익대, 포항대, 부산외대, 강원대 등 서울과 전국 각지의 대학생들이 참여했다.

수원대학교에 재학 중인 김혜인 (회계학과 4년)학생은 “방학을 맞아서 알바도 하고 취업준비도 하고 있지만 바쁜 와중에도 봉사활동에 참여해 깨끗해진 오산시의 모습을 보게 되니 뿌듯하다”며 환하게 웃었다.

또 인근 지역에서 봉사를 위해 발걸음한 우석대학교 박민호(기계자동차학과 1년)학생은 “대학가 주변의 수많은 쓰레기들을 치우시는 아주머니들을 보면서 힘드시겠다는 생각을 했었는 데 쓰레기를 직접 치우면서 아주머니들의 수고를 떠올리게 돼 아주머니들에 대한 감사함을 느꼈던 봉사활동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심흥선 시 환경과장은 “이번 활동은 봉사활동 이전에 하나의 체험이기 때문에 앞으로 십년 후에 전국과 세계를 이끌어나갈 인재인 대학생들이 이런 체험을 통해서 환경문제에 더 관심을 가지게 될 것 같다”며 미래의 환경문제에 대한 희망을 나타냈다.

교회 관계자는 “이번 활동으로 환경도 깨끗해지고 지역 위생과 주민들의 건강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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