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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적이고 아름다운 ‘토스카’ 금난새 지휘·해설로 듣는다사실적 소재 다룬 푸치니의 대표작
긴박한 구성·드라마틱한 음악 ‘극적 감동’
이화영·양인준·최종우 협연 ‘빛나는 무대’
민경화 기자  |  mk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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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3월 20일  21:12:38   전자신문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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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이야기_토스카’ 의정부예술의전당 24일 공연

   
▲ 소프라노 이화영
   
▲ 테너 양인준
지휘자 금난새와 함께하는 ‘오페라이야기-토스카’가 오는 24일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열린다.

푸치니의 대표작 ‘토스카’는 극작가 빅토리앙 사르두의 연극 ‘토스카’를 오페라로 재탄생시킨 작품이다.

프랑스 대혁명 이후 나폴레옹 전쟁시대의 로마를 배경으로 1800년 6월 17일에서 다음날 새벽
   
▲ 바리톤 최종우
사이에 일어난 극적인 사건을 다루고 있으며, 실제 역사 속의 시간, 공간, 정치적 배경을 바탕으로 한 사실적 소재, 개성강한 캐릭터, 긴박한 극적 구성, 간결하면서도 드라마틱한 음악으로 오페라 최고 걸작 중 하나로 꼽힌다. 특히 여성 등장인물의 묘사에 뛰어나다고 전해지는 푸치니 작품의 특징을 ‘토스카’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카바라도시가 노래하는 ‘미묘한 조화’, ‘별은 빛나건만’를 비롯해 토스카가 노래하는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 등의 아리아는 극적인 감동을 전한다.

또한 오페라 ’라보엠’과 ‘나비부인’(Madame Butterfly)의 중간에 만들어진 이 곡은 현실주의의 특징을 보이면서도 어둡고 비극적인 주제로 ‘푸치니’만의 독특한 극적인 성격과 아름답고 유려한 멜로디가 공존, 그 과도기적 변화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이번에 의정부에서 열리는 ‘오페라이야기-토스카’에서는 극적이면서 아름다움을 동시에 갖춘 오페라 ‘토스카’를 성남시립교향악단의 연주와 금난새의 지휘로 만날 수 있다.

이번 연주회는 재치 있는 해설로 클래식 음악이 어렵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청중과 함께 호흡하는 무대를 만드는 지휘자 금난새의 지휘와 해설을 비롯해 명실상부한 국내 정상급 교향악단의 면모를 갖춰 나가고 있는 성남시립교향악단의 연주로 꾸며지며, 소프라노 이화영, 테너 양인준, 바리톤 최종우의 협연으로 세 남녀의 극적인 하룻밤을 흥미진진하게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공연문의 및 예매는 의정부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uac.or.kr) 및 전화(031-825-5841~2) 또는 인터파크티켓(www.interpark.com 1544-1555)을 통해 가능하다. R석 3만원, S석 2만원.

/민경화기자 mk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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