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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대기환경 ‘최우수’·환경행정 ‘우수’

시, 행정실적종합평가서 선정

인천 서구는 2016년도 인천시 전체 군·구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행정실적종합평가에서 대기환경관리부문 최우수, 환경행정업무추진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서구지역은 공해배출업체의 편중과 주택과 인접한 산업발전의 구조적 문제로 환경민원이 상존하고 있으며 현재도 다양한 도시개발사업이 활발히 진행, 인천에서 환경이 가장 취약한 지역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에 구는 환경정책에 중점을 두고 적극적으로 환경행정을 추진한 결과 대기환경시책 추진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구는 지난해 ‘건강한 환경, 살고 싶은 도시 조성’을 모토로 악취, 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의 개선을 위해 민원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전국 최초로 24시간 악취관리팀을 운영해 왔다.

또 수질·대기 TMS, 비산먼지 CCTV, 악취측정기기 등 총 83개 측정시스템을 이용해 환경감시 종합상황실에서 실시간 환경감시를 강화했다.

특히 생활환경위해물질로 인한 구민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구민생활과 밀접한 미세먼지, 이산화질소, 악취, 소음, 수질 등을 5대 생활환경 위해물질로 지정해 3개년 개선계획을 수립·추진하는 등 적극적인 환경행정시책 추진 노력이 높이 평가됐다고 설명했다.

/이정규기자 lj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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