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군함도’, 8월부터 해외 15개국서 개봉
영화 ‘군함도’, 8월부터 해외 15개국서 개봉
  • 연합뉴스
  • 승인 2017.06.28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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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자신문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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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때 섬에 강제 징용
조선인들 목숨 걸고 탈출 그려
류승완 감독의 영화 ‘군함도’가 오는 8월부터 미국을 비롯한 해외 15개 국가에서 관객과 만난다.

28일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군함도’는 오는 8월 4일 미국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현재 미국 외에도 캐나다, 프랑스, 호주, 뉴질랜드,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대만, 홍콩, 인도네시아, 마카오, 브루나이 등지에서 8월 중 개봉을 확정 지었다. 또 필리핀에서는 9월 개봉하기로 하는 등 총 15개국에서의 개봉이 확정됐다.

CJ E&M 영화사업부문 최윤희 해외배급팀장은 “해외 여러 배급사가 ‘군함도’가 올해 한국영화 중 메가 히트작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각 배급사가 치열한 여름 극장에서 할리우드 대작들과 경쟁하기 위한 작품으로 ‘군함도’를 선택하고 개봉 준비에 한창”이라고 전했다.

앞서 ‘군함도’는 지난 2월 열린 ‘유러피안 필름 마켓’에서 3분짜리 프로모션 영상을 공개하며 판매를 시작해 지금까지 전 세계 113개국에 선판매되는 성과를 거뒀다.

‘군함도’는 일제 강점기를 배경으로 일본 군함도(하시마 섬)에 강제 징용된 후 목숨을 걸고 탈출을 시도하는 조선인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베테랑’, ‘베를린’의 류승완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황정민, 송중기, 소지섭 등이 출연했다. 국내에서는 7월 26일 개봉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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