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재단 노작홍사용문학관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을 위한 문학교실 ‘인문학과 노작노작’을 운영한다.
청소년들이 문학적 상상력과 창의적인 사고를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된 문학교실은 연세대학교 인문학연구원에서 발간한 ‘10대에게 권하는 인문학’을 주제도서로 선정해 문학·역사·철학·신화·언어학 등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커리큘럼을 준비했다.
이은선(소설가), 케이사르(웹툰작가), 방인석(평론가), 양정석(대학교수), 보키니(인디 성우그룹), 최경은(대학교수) 등이 강사로 참여한다.
여름방학 청소년 문학교실은 문학관사무실(031-8015-0880) 또는 홈페이지(www.nojak.or.kr)로 신청 가능하며, 중·고등학생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비 5천원.
/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