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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체험·교육 있는 박물관으로 피서가자
민경화 기자  |  mk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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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8월 01일  20:23:24   전자신문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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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현대 미술관 서울관 야외전시장에 설치된 ‘원심림(centreefugal Park)’ 작품./연합뉴스

뮤지엄 여름 프로그램 소개

8월 시작과 함께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전국의 휴양지는 피서객을 맞을 준비가 한창이다. 무더위를 피해 도심을 떠나는 이들도 많지만 시원한 뮤지엄안에서 피서를 즐기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전시는 물론이고 공연, 체험,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뮤지엄의 여름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
‘튼튼이네 여름마을’ 특별 프로그램 운영
냅킨아트로 천연습기제거제 만들기

VR로 멋진 바닷가 풍경 제작 등 행사
‘시에스타 체험’ 낮잠 자는 공간도 마련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과천관서 ‘에코 판타지’ 기획
예술·스포츠 접목 트레이닝 클럽 운영

서울관서 9일 악동뮤지션 등 공연
친환경 스팟 인증샷 올리면 손수건 증정

 

   
 


■ 경기도어린이박물관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가족과 함께 여름을 신나게 보낼 수 있는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 ‘튼튼이네 여름마을’을 다음달 18일까지 운영한다.

‘튼튼이네 여름마을’은 365일 매일 무더운 여름마을에서 지내는 튼튼이가 시원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 예술·과학·기술 등 융·복합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먼저 ‘팡팡! 예술 상상 작업실’에서 진행되는 ‘냅킨아트로 만드는 천연 습기제거제’는 여름 곰팡이를 없애는 방법에 관한 OX 퀴즈를 풀 수 있는 공간으로,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여름철 건강관리 방법을 학습함으로써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퀴즈 뿐만 아니라 천연 습기제거제를 만들며 예술 활동도 즐길 수 있다.

VR로 세상에서 가장 멋진 바닷가를 만날 수 있는 ‘VR로 만드는 우리들의 바닷가’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구글 익스피디션(Google Expeditions)을 활용해 최고의 휴가를 보내기 위한 바닷가를 찾아보고 어린이들이 협력해 바닷가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으며 어린이들이 직접 만든 바닷가에서 포즈를 취하고 사진을 찍어 추억을 남기는 활동도 진행한다.

아이들로 북적이는 박물관에서 조용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살랑살랑, 나무그늘’에서 진행되는 ‘시에스타 체험하기’는 시원한 꿈을 꾸게 해 줄 안대를 직접 만들고 무더운 여름 날씨를 지닌 지중해 연안과 라틴 아메리카 국가의 낮잠 문화인 ‘시에스타(Siesta)’를 경험해 볼 수 있다.

이 밖에 과일펀치를 만들어보는 ‘시원한 여름을 위한 마법의 물약 만들기’, 각종 여름도구를 만들어보는 ‘뚝딱뚝딱! 여름도구 만들기 콘테스트’가 각각 ‘아브라카다브라! 마법 카페’에서 ‘괴짜 발명왕 연구소’에서 진행된다. 고창선 작가와 태양광 자동차 선풍기의 원리를 탐색해보고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예술작가와 함께 만드는 태양광 자동차 선풍기’도 오는 6일까지 진행된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 관계자는 “‘튼튼이네 여름마을’에 놀러오는 어린이와 가족들이 다양한 융·복합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여름 경험을 공유하고, 어린이의 창의력과 상상력 성장을 도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의 참여는 온라인 사전 예약과 현장접수로 진행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어린이박물관 홈페이지(https://gcm.ggcf.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문의: 031-270-8601~2, 8635)

   
 


■ 국립현대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은 관람객 참여형 문화행사 ‘에코 판타지’를 과천관, 서울관에서 8월 30일까지 진행한다.

국립현대미술관은 여름휴가 기간을 맞아 ‘쉼터, 공공성, 예술 실천’을 공감할 수 있도록 예술과 스포츠를 접목한 관람객 참여 활동, 여름밤의 휴식 라이브 콘서트, 편안한 휴식과 명상음악을 즐길 수 있는 쉼터 제공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서울관, 과천관에서는 예술과 스포츠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MMCA x NIKE 트레이닝 클럽’이 8월 한 달 간 총 7회(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전)에 걸쳐 개최된다. 회당 60명의 참가자들이 미술관 곳곳에서 전문 트레이너와 함께 요가, 트레이닝, 댄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사와 전시를 관람하는 시간으로 구성, 예술과 스포트가 결합된 색다른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8월 19일에는 200명의 관람객이 서울관 주변을 함께 달리고 전시를 관람하는 ‘MMCA x NIKE 런 클럽’도 진행된다.

‘에코 판타지’의 대미를 장식할 전시 관람, 예술과 스포츠, 콘서트가 결합된 문화체험행사 ‘아트앤스포츠 데이’는 오는 26일 열린다.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열리는 행사는 ‘요가, 댄스, 트레이닝 체험’을 비롯해 서울관에서 출발해 삼청동 일대를 달리는 ‘나이트 런’, 그리고 종친부 마당에서는 R&B 싱어송라이터 ‘크러쉬’와 다양한 뮤지션들이 선보이는 라이브 콘서트 무대가 펼쳐진다.

서울관에서는 ‘악동 뮤지션’과 신비로운 사운드를 뿜어내는 인디밴드 ‘파라솔’의 라이브 공연 ‘에코 판타지아 x 네이버 온스테이지’가 8월 9일 오후 6시30부터 1층 로비에서 진행된다. 이와 함께 과천관 회랑에서는 편안한 휴식과 명상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움직이는 거실 x 뮤직’ 프로젝트 연계 행사가 30일까지 이어진다.

전시 연계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서울관 로비 1층에서는 현장 참여 이벤트 ‘에코 판타지 데이’가 2일, 9일, 26일에 진행된다. 서울관에서 전시 중인 ‘젊은 건축가 프로그램 2017’의 최종 우승작 ‘원심림’과 미술관 곳곳의 친환경 스팟을 찾아가서 사진을 찍고 개인 SNS에 사진을 올리는 총 600명의 관람객에게 친환경 손수건을 증정한다.

이 밖에도 여름방학 특별 교육문화프로그램과 큐레이터, 아티스트 토크가 펼쳐진다. 과천관의 어린이미술관에서는 ‘작품 앞 드로잉’, ‘아트카페’, ‘에듀나이트’가 오는 27일까지 진행되고, 30일에는 ‘MMCA_전시를 말하다 큐레이터, 아티스트 토크’가 열린다. 그리고 서울관에서는 ‘젊은 건축가 프로그램 2017’ 최종 우승 건축가 양수인작가와 함께하는 ‘5와 7사이의 밤_ 숨, 쉬는 마당’ 음악공연이 30일에 개최된다.

MMCA x NIKE 트레이닝/러닝 클럽, 아트앤스포츠데이의 행사 참여는 국립현대미술관 홈페이지(http://www.mmca.go.kr) 사전예약을 통해 가능하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이며 참가자에게는 미술관이 마련한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될 예정이다.

국립현대미술관 관계자는 “‘에코 판타지’ 프로그램은 가족, 친구, 연인, 동료들과 색다른 미술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울관에서는 오는 9일 19일(금)까지 수, 목, 금, 토요일에 야간개장(오후 6시 이후 무료 관람)이 실시돼 무더위에 지친 관람객들에게 시원한 문화행사 및 전시 관람의 기회를 선사한다.(문의: 02-3701-9500)

/민경화기자 mk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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