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에는 윤인숙 보건소장, 김길수 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 등 관계자 9명이 참석했으며, 업무협약은 아동의 건강증진을 위해 사회적 공동 책임의식을 가지고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업무협약으로 시 보건소는 아동건강 증진을 위한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질병예방을 홍보(금연, 결핵, 감염병 관련) 및 취약계층 아동의 치과진료비를 지원하는 아동치과 주치의 사업을 연계하기로 했다. 지역아동센터는 지역사회 보건사업 건강리더 및 홍보도우미 역할을 맡기로 했다.
윤인숙 시 보건소장은 “광주시 아동의 건강증진을 위한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해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으로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